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라 2일 각급 학교에서는 오후 1시까지 모든 교육활동을 마무리해 하교 조치토록 권고했다. 주요 결정사항은 다음과 같다.
△ 10월 2일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하교시간조정(오후 1시 이내 교육활동 마무리 및 하교 조치).
△ 10월 2일 오후 1시부터 3일 낮 12시까지 예정된 도교육청 및 산하 각급기관(학교)에서 주관·추진하는 학생 대상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
△ 10월 2일 방과 후 교실 운영은 취소. 단 유치원 방과후과정과 초등 돌봄교실은 재난매뉴얼에 따라 안전 확보 시(학교내 안전 확보 및 하원·교 시 보호자·대리인 동행) 운영.
차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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