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은 지역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핵심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도민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1회 제주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금번 제40회 제주미래포럼은 10월 1일 15시부터 제주연구원 3층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제주 도민의 행복지수 up을 위한 지역사회 마음 케어 시스템 set up 전략’을 주제로 진행 된다.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전략 △정신건강현황 및 정책방향 △제주도민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과제 등 3개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전략”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진아 연구위원의 발표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현황, 지역사회 전신건강서비스 제공 현황,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비판적 고찰, 최근의 정책동향에 대해 발표가 진행된다.

 “정신건강현황 및 정책방향”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의사회 강지언 회장의 발표로 우리나라 정신건강 현황, 정신질환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정신건강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가 진행된다.

 “제주도민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과제”에서는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문현주 교수의 발표로 건강, 마음건강,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과제에 대해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김문두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진행으로 강상경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고영숙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제주지부장, 김경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원, 김정득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장, 노성원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부단장 등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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