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마을서 개최

'마을로 떠나는 여행, 제주 에코파티'가 봄, 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개최된다. 사진은 신풍리 에코파티 행사 모습.
'마을로 떠나는 여행, 제주 에코파티'가 봄, 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개최된다. 사진은 신풍리 에코파티 행사 모습.

‘마을로 떠나는 여행, 제주 에코파티’가 봄, 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개최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내 다양한 마을의 체험, 생태, 문화 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마을로 떠나는 힐링여행’을 준비했다.

오는 4일 선흘1리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 온평리까지, 총 12개마을에서 에코파티가 개최된다.

첫 번째로 4일 개최되는 선흘 1리 에코파티는 가을의 동백동산 곶자왈 코스를 해설사와 함께 걷고, 제주의 청정 식재료로 만든 비건도시락 시식, 혹통카페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을 느낄 수 있다.

이어 5일은 송당리, 6일은 신풍리, 7일과 8일은 마라도에서 에코파티가 이어진다. 마라도 에코파티는 마라도에서 1박을 하며 특산품인 톳을 이용한 각종 음식을 맛보고 별 관찰, 콘서트 등 관람 등으로 이뤄진다.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 참조.

(문의=064-740-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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