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의 사전 홍보를 위한 ‘문화의 달빛 아래, 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동네 음악회’는 커피숍, 갤러리, 동네 책방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예술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문화 참여와 향유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OUR HOUSE(이도2동), 라비에, 델문도 로스터스, 겟스페이스, 돌하르방공원 미술관, 크루커피(아라동), 이을락펜션, 이스틱3도, 케페 몹시, 라능 등에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문화의 달’ 행사의 개최 취지 설명과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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