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주경제인 네트워크’의 허브로 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9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포럼’이 ‘세계제주인대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오는 12일부터 3일간 “글로벌 제주인, 상공인과의 동행”을 슬로건으로 ‘2019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 포럼’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상공인 리더십 포럼은 해외 및 국내 제주출신 상공인 200여명, 도내 기관단체 및 상공인 200여명 등 400여명이 참가 신청했다.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 포럼’은 지난해까지 세 번의 포럼을 계기로 구축된 국내·외 제주상공인의 다양한 물적·인적 네트워크는 올해 처음 열리고 있는 ‘세계제주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 내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이에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주경제인 네트워크’의 허브로서 ‘세계제주인대회’와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포럼’이 대내외 제주인을 하나로 묶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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