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사)제주어보전회(이사장 김정민)가 주관한 제주어 축제 ‘2019 제주어 왕중왕 뽑기대회’가 지난 9일 탐라문화제 행사장 산지천 북수구광장에서 열렸다.

경연은 초·중·고교생 1인 포함 2대 이상 3인 가족이 한팀으로 26팀 78명이 참여해 KBS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최종 승자를 뽑았다.

제주시 김지후, 김세은, 한경희 가족이 장원급제로 제주도교육감상을 김유찬, 유영희, 양금숙 가족이 최우수로 제주시교육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