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 명 인파 몰려...매출 상승 도움

지난 12일, 13일 신제주 누웨마루 거리에는 2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누웨마루 페스티벌을 즐겼다.
지난 12일, 13일 신제주 누웨마루 거리에는 2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누웨마루 페스티벌을 즐겼다.

지난 12일, 13일 신제주 누웨마루 거리에는 2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누웨마루 페스티벌을 즐겼다. 누웨마루 거리를 알리고 상가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 JIBS가 주관해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됐다.

누웨마루 페스티벌은 매주 토요일마다 버스킹 페스티벌로 진행됐고 지난 12, 13일은 노라조 미스트롯 볼빨간사춘기 이정 샘김 등의 최정상 뮤지션들이 참가한 누웨마루 콘서트가 열렸다.

특히 지난 주말 누웨마루 콘서트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신제주 중심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출연 뮤지션들이 직접 누웨마루 거리에 대해 설명하고, 상권 이용을 독려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며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주최측은 공연 이외에도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거리 내 상권 할인 쿠폰 제공, 상가 이용 영수증 이벤트, 인근 호텔 이용 관광객 대상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찾아오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누웨마루 상가 번영회 신애복 회장은 “여태까지 이 정도로 사람들이 모인 적이 없었다. 이번 행사로 인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누웨마루 거리를 확실히 알리는데 도움이 됐고, 주변 상권 매출 상승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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