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14일 ㈜한라산소주(대표 현재웅)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해상에서의 해양사고 사전예방 및 안전한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한라산소주(대표 현재웅)와 공익 홍보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한라산소주는 제품 100만병에 ‘아름다운 우리바다, 구명조끼 입고 안전하게!’공익 캠페인 문구를 표기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바다 만들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힘을 모았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해양안전문화 조기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바다활동 시 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국민들의 해양안전의식 개선 및 해양안전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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