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국세상담센터와 공동으로‘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2017년 3월 제주도와 국세상담센터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되어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389건의 세무 상담이 진행됐다. 세무상담실은 국세 및 지방세 분야 원스톱 상담 서비스뿐만 아니라, 알면 유익한 세무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세무상담실은 올해 4번째 운영으로‘제4회 한수위 FPC 수산물 대축제’ 행사장 내에 전시(홍보)부스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도민이면 누구나 국세·지방세 전문가와 1:1 무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지난 3월 7일 출범한 제주체납관리단 운영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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