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주의 렉쳐 퍼포먼스 ‘노리터; NO_LITTER’가 오는 26일 오후 7시에 스투디오 비짓에서 열린다.  

스투디오비짓에 교육하는 예술가이자 예술하는 교육가인 기은주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영상, 움직임, 소리가 함께 이뤄지는 관객참여형 융복합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관객은 감각 열기와 신체 인식, 움직임 소스를 함께 익히며 움직임을 경험하게 된다.

또 서로 함께 나눈 움직임소스를 바탕으로 안무된 움직임을 감상하는 시간까지 가져보며 낯설었던 예술작품이 친숙하게 다가오는 경험을 갖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6일 오후 7시 YouTube 채널 ‘스투디오비짓 (sssstudiovisit)’과 동시에 제주에 위치한 프로젝트 공간 SSSS(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93)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편 기은주는 서귀포에 위치한 무용전문예술공간 탄츠하우스 (TANZ HAUS IN JEJU)를 운영 중이며 가장 순수하고 솔직한 예술가들의 몸짓에 기반을 둔 현대무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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