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시민 한마음 마라톤 대회가 오는 26일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도남동 및 연북로 일대 도로가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마라톤대회는 노·사·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쓰레기 없는 대회를 만들고자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 등을 이용해 음료 등을 제공하게 된다.

대회 당일 행사장 주변인 정부 제주지방합동청사를 비롯해 도남한아름마트 앞 도로, 연북로 등 마라톤 코스에 대해 차량 진입이 일부 통제(1개 차선)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