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사람중심 1호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디자인, 교통 분야 등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협의회와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21일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람중심 1호광장 조성사업’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국비 70%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의 추진과제(국민이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단계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공모를 통해 올해 전국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도내 교통사고 다발지점 1위 1호광장을 공공디자인 개선으로 교통사고 발생률 저감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현재의 교통중심 중앙로터리에서 탈피해 공공성과 쾌적성이 회복된 사람중심의 1호광장 조성사업 계획을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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