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제주도는 제주 ‘문화예술의 섬’ 활성화를 위해 도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도민 원탁회의를 다음달 1일에 개최한다.

이는 2016년에 수립했던 ‘문화예술의 섬 조성 전략’을 바탕으로, 그 이후 변화한 문화예술환경을 반영한 ‘문화예술의 섬 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수렴 절차다.

다음달 1일에는 제주도민 50명을 공개 모집해 5개 분야의 전문 퍼실리테이터 주도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5개 분야는 문화예술가 지원 정책, 문화공간 관련 정책, 생활문화·생활예술 매개자 관련 정책, 문화콘텐츠 산업 관련 정책, 도민의 문화 활동 참여 및 문화예술 향유 관련 정책 등이다.

참가자는 28일까지 이메일(rirge@naver.com) 혹은 방문접수(한국자치경제연구원)로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실비가 지급된다.

(064-742-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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