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원장 김상길)이 지난 2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14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QI 경진대회는 병원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각 부서별 시스템 및 문제점 등 사례를 발굴해 평가하고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대회를 통해 환자 중심 병원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삼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총 8개 팀이 참가해 영상의학과 “환자안전사고 감소방안 마련 QI”가 최우수상을, 환자안전팀과 간호과가 한팀으로 활동한 “안전한 약물 투약관리 FMEA”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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