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현숙)은 지난 2일 유아교육진흥원 실내?외 체험마당에서 도내 만3~5세 유아 200명과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체험놀이 한마당잔치 ‘ㅎㆍㄴ디모영 지~꺼지게’를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푸르른 가을 하늘아래 뚜럼부라더스의 ‘웃당보민’ 제주어 노래 함께부르기를 시작으로 수리수리 마술쇼, 풍덩~ 인형극 세상 속으로, 내 마음의 글 캘리그라피 족자써주기, 붕어빵, 호두과자체험, 자연사랑 다육이 가꾸기, 동글동글 비눗방울 등 다채로운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내 공립유치원 교원 및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가족들의 즐겁고 안전한 체험놀이 한마당을 지원함으로써 ㅎㆍㄴ디모영 더욱 지꺼지게 함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박현숙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가족공동체 발전에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이 늘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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