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원장 구정서, 이하 “건협 제주지부”)는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한 예방접종으로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9월부터 전국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독감(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코, 인후, 기관지, 폐 등)를 통해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유행 시기는 보통 12월에서 다음해 4월이며, 예방접종 후 방어항체 형성까지 2주 정도 걸리므로 10월~11월 중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구정서 건협 제주지부 건강증진의원 전문의는 “인플루엔자 백신의 면역력은 접종한 다음해에 감소하고, 또한 해마다 유행이 달라지기 때문에 예측되는 균주를 포함한 독감 백신을 매년 접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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