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저(제주시 민원팀장)이 지난 1일 행정안전부와 SBS 공동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23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상암동 SBS공개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민원봉사대상은 민원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주민편의 제공은 물론, 나눔 활동과 선행으로 귀감이 되는 6급 이하 공무원과 농협의 ‘어디서나 민원’을 담당하는 직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들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SBS 사장 공동 명의 상패와 상금, 부부동반 연수 등 특전이 주어진다.
양경저 팀장은 △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운영 △ 도로명주소 정착 기반 마련 및 활성화 우수사례 추진 △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 △ 직장인을 위한 야간민원실 운영 △ 시민상담실 운영 △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정기 후원 등으로 주민편익 증진 및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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