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복지부가 6일 '민간 및 공공 복지정보 통합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도와 복지부는 6일 오전 서울 사회보장정보원에서 ‘민간 및 공공 복지정보 통합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하 ‘차세대 시스템’)‘의 구축·운영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장, 임근찬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구축 추진단장,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안원식 제주도 사회복지관협회장, 윤흥기 제주도 사회복지사협회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복지부는 내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시스템 시범 사업을 통해‘통합복지하나로’에서 민관 협업 플랫폼을 활용하기로 합의하고 상호 협력에 나선다.


 한편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올해 하반기 개발을 시작해 오는 2021년 9월(예정)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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