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곽영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2019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소천학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소천 학술상은 한국 소아정신과의 기틀을 확립한 소천 홍강의 선생의 기부로 시작된 상으로 매년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상한다.

곽영숙 교수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진료, 교육, 활발한 연구 활동과 지역사회 정신의학의 탁월한 연구 업적 및 프로그램 개발로 학계의 학문적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