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랭블루 갤러리..16~22일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하는 ‘2019년 청년문화매개특성화사업_청년문화기획프로젝트지원’으로 선정 된 섬 프로젝트(문경주)의 네 번째 전시 ‘섬.섬.섬.섬.’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클랭블루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개인에서 사회로 확장되는 이야기의 쉼표이자 마침표의 의미를 지닌다. 각각의 개인들과 소사회로 이루어진 대(大)사회의 영역을 주제로 프로젝트 섬의 메인 작가인 김이화, 문엠마의 신작을 발표하는 자리다.

전시 큐레이터의 설명과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픈 프로그램은 1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인터넷(http://keenmekm.com)과 인스타그램(@sum_project_jeju) 참조.

한편, 청년문화기획프로젝트는 청년문화예술인 주도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기획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접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만 19세부터 39세의 청년예술가·기획자(대학생 가능)를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문의=064-800-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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