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복자(제주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는 8일 제57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화재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화재예방점검 등 소방안전 관련 주요시책 추진과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청정제주와 안전한 제주 만들기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한편 2019년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 입상과 소방청 역점시책인 전 국민 생활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강의경연대회에 출전해 심폐소생술 분야 전국 최우수, 생활안전 분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복자 회장은 1998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 후 서귀포소방서 직할여성대장을 거쳐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탁월한 포용력과 리더십으로 71개대 2130명의 조직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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