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요 하천의 수질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오상실)이 도내 주요 12개 유수하천에 대한 수질조사 결과,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6개 항목에서 등급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도내 주요 12개 유수 하천에 대해 분기별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이 실시한 올해 3분기 조사결과, 수소이온농도(pH) 6.88.5,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0.20.9 mg/L, 화학적산소요구량(COD) 0.31.4 mg/L, 총유기탄소(TOC) 0.51.9 mg/L, 부유물질(SS) 0.12.5 mg/L, 용존산소(DO) 8.810.6 mg/L 6개 항목에서 12개 하천 모두 매우 좋음또는 좋음등급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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