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수능...수험생들, 4교시 탐구영역 각별 주의
14일 수능...수험생들, 4교시 탐구영역 각별 주의
  • 차의성 기자
  • 승인 2019.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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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 순서 바꾸거나 책상 위에
타시험지 있을 경우 부정행위 간주
도내선 재학생·졸업생 7070명 응시
제주도내 7070명이 응시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뒤로 다가왔다. 사진은 11일 오전 세종시 한 인쇄공장에서 인수책임자 및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시험 지구별로 배송하고 있는 모습.
제주도내 7070명이 응시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뒤로 다가왔다. 사진은 11일 오전 세종시 한 인쇄공장에서 인수책임자 및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시험 지구별로 배송하고 있는 모습.

제주도내 7070명이 응시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뒤로 다가왔다. 오는 14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하는 수능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에 수험생 유의사항 및 시험 실시에 따른 주요 내용을 밝혔다. 

도내 수능 응시생은 재학생이 5569명, 졸업생이 1352명, 기타가 149명으로 작년보다 430명이 감소한 7070명이다.

시험장의 경우 제주시는 95지구로 남학생은 남녕고, 제주제일고, 오현고, 대기고, 제주고에서, 여학생은 제주중앙여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사대부설고, 제주여상에서 시험을 본다. 서귀포시는 96지구로 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에 시험장이 마련됐다.

수험표 교부는 13일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고등학교에서, 타시도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 서울 접수자 등은 제주도교육청에서 한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같은 날 오후 1시 수험표에 지정된 시험장에서 이뤄진다.

수험생 유의 사항 중 4교시 탐구영역의 경우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선택 과목의 순서를 바꾸거나 해당 시험지 외에 다른 시험지가 책상 위에 있을 경우 부정행위에 해당된다. 본인 선택과목의 시험지가 맞는지, 해당 시간인지를 확인하고 해당 과목이 아닌 문제지는 봉투에 넣어 바닥에 내려놓아야 한다.

참고로 작년 수능에서 부정행위로 당해 시험 무효 처리된 293명 중 탐구영역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이 147명,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소지로 73명이 있었다.

반입 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 등이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은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이 밖에도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 학생들은 매 교시 시험 종료 전 시험실 밖으로 나갈 수 없고, 점심시간에도 학교를 벗어날 수 없으므로 도시락을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하거나 시험 당일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는 시험장관리본부에서 ‘임시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흰색), 흑색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통신기능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없는 아날로그 시계를 지참할 수 있고 돋보기, 귀마개, 방석 등은 사전 점검을 거친 후 휴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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