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반대단체, 제주 곳곳 누비며 '반대목소리'
제2공항반대단체, 제주 곳곳 누비며 '반대목소리'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9.11.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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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12일 자전거를 이용해 제주시내 곳곳을 돌며 시민들에게 제2공항 반대의 목소리를 전했다.  

도민회의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행진단은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앞에서 입장발표를 통해 “제주도의회는 도민 공론화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중단하라”고 촉구한 뒤 행진을 시작했다.

이들은 제주도의회에서 출발해 제주보건소 사거리~이도광장~제주시청~광양로터리~서사라 사거리~시외버스터미널~먹돌새기~해태동산~신광로터리~민속오일장~한라병원을 거쳐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왔다. 

한편 제주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에서 '제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도민공론화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심사 보류했다. 의원들마다 의견이 분분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결국 공론화 특위 구성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378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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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2019-11-13 07:44:44
내 어릴적만해도 제주도 고등학생 평균 신장이 다른 지역보다 작았다. 대부분 제주도가 잘 못 먹을 정도로 어려워서 학생들의 상장도 느리고,키도 작았던 것이다. 이게 오래 전 일이 아니다. 그런데, 지금 몇몇 어른들의 영웅 놀이 한다고 다음 세대의 먹을거리를 발로 차버리고 있다.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