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8일 ‘제1회 2019년 제주에너지공사 친환경 사진공모전’ 접수를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접수 마감일까지 114명이 참가했으며, 35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사에서는 금년 친환경 경영 실천 계획을 수립해 △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 제작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등 전사적으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친환경 사진공모전도 신재생에너지 홍보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제출된 사진은 공정하게 심사하여 대상 1건(50만원), 최우수상 1건(30만원), 우수상 2건(각20만원), 장려상 8건(일반 4건, 만14세 미만 4건으로 각10만원)을 채택할 예정이다.

 발표 및 시상은 11월 말 예정이며, 추후 당선작은 온·오프라인 전시회에 전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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