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리(단장 명창 안복자)는  9일 ‘2019 제주소리 정기공연’ 에서 축하 화환대신 받은 쌀 10kg 35포와 현금 50만원을 11일 연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동주민센터(동장 문재원)에 기탁했다.

안복자 단장은 “평소에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전달하게 되어 관내 저소득 어려운 이웃 분들이 조금이나마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소리는 제주의 전통문화인 제주민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주력하며 문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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