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전 11시 도청 1청사 한라홀에서 세정발전모니터 2차 세정운영회의를 개최하고 세정운영 방향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세정발전모니터는 기존 세정업무에서 도민의견 청취과정의 부족한 점을 개선·보완하고, 지방세원 발굴 및 제도개선 등에 대한 전문가 분석 등을 토대로 세정운영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세정발전모니터는 앞으로도 회의 개최 정례화 및 상시의견접수를 통해 △세수확충 아이디어 제안 및 실무 적용에 대한 검토의견 제시 △경제동향 등 지방세수 외부요인에 대한 분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세정발전모니터 구성 운영을 통해 지방세정 운영과 제도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분야별로 도민의 소리를 듣고, 개선책을 함께 찾아나갈 계획”이라며 “도민과 함께 하는 지방세정 운영으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세정발전 추진을 통해 도정 주요정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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