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5일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9 하반기 제주산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매상담회에는 국내 대형유통사 및 홈쇼핑 등 온·오프라인 유력 바이어 15개사, 농·수·축·가공식품 및 화장품 등 도내 기업 39개사가 참가했다.

 상담회는 상품전시 및 바이어와의 1:1상담 외에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유통채널의 이해와 매출확대전략”을 주제로 (사)한국MD협회 정재필 회장의 강의도 병행돼 최근 유통채널의 트랜드 변화와 실무 경험 등을 전달해 참여기업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소개된 유통채널 외에도 진흥원이 구축한 도외매장, 온라인 및 면세점 등을 거점으로 제주상품의 시장개척에 앞장서기위해 전력을 다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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