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를 소재로 한 새로운 이미지 음악극 ‘애기바당’이 오는 30일 오후 5시와 저녁 7시 30분에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과 (사)제주빌레앙상블이 함께하는 2019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마지막 공연으로 기획했다.

해녀의 이야기를 음악과 춤, 기술적 표현으로 융합해 해녀의 일생을 표현한다. 해녀의 강인함만이 아닌 바다와 함께 호흡하고 결코 버릴 수 없는 바다를 품고 살아온 해녀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엄마의 바다’ ‘애기바당과 바다소녀’ ‘불턱 안에 핀 꽃’ 등 10곡들이 아름다운 이미지로 표현돼 관객들의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064-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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