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7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을 앞두고 참여 시공·감리업체(14개 업체) 및 직영방제단 등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21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사업장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성과를 향상시킨다’라는 주제로 방제사업장의 사고발생 원인 및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예방나무주사 방제품질 향상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올바른 약제주입, 색소 혼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병행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관내 재선충병 피해 소나무고사목은 내년 4월까지 도내 산림사업법인 및 산림조합 등을 투입해 전량 제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