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귀포시 관내 67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 20일까지 학교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수업현장 참관, 프로그램 운영현장 애로사항 청취, 운영 효과 파악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교육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귀포시는 올해 67개교·341개 프로그램(승마, 윈드서핑, 드론, 스킨스쿠버 등) 운영에 10억3300만원을 투입해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소질?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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