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2일 ‘2019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 개막식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교육은 논·서술형 평가 방식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평가 방식과 대학 선발 방식을 분리해 논의하면서, 지역·계층 간의 격차 및 불평등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선발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심포지엄은 22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이틀간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교사 및 교육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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