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하반기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집중한다.

지난달 기준 자동차과태료 체납액은 99억원으로 예금·부동산등 채권압류, 체납사업장 현장방문에 따른 실태조사, 차령초과 말소된 차량에 대한 대체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특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2회·30만원 이상인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아파트단지, 주차장, 이면도로, 골목길 등 제주시 전역을 자동차 과태료 팀으로 구성된 영치전담반이 주4회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43대를 영치해 141대 6100만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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