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하반기 관광사업체 대상으로 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업종별 친절 우수업체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상반기 표창 수여식 장면

제주시는 하반기 관광사업체 대상으로 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업종별 친절 우수업체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으로 제주시 관광사업체 중 업종별로 숙박업, 음식업, 여행사, 관광지, 교통업, 판매업 6개 업종에 대해 무작위로 120곳을 선정해 지난 8월 한 달 간 맞이준비청결. 인사, 표정미소, 말씨응대, 전화친절 등의 항목에 대해 방문모니터링 및 고객 인터뷰 평가를 진행한 결과 업종별로 1위를 차지한 업체 6개 업체를 친절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 결과 관광사업체 친절만족도 종합점수는 86.4점으로 2018년 하반기 81.3점 보다 5.1점 상승, 2019년 상반기 85.7점보다 0.7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동기 대비 대폭 상승, 올해 상반기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평가됐다. 모니터링 평가결과 하위업체 또는 개별 신청업체 60곳에 대해서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업종별 맞춤형 친절교육 및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상반기 친절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된 업종별 친절 우수업체 5곳에 대해 친절우수업체 상패를 수여한 바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친절우수업체 6곳에 대해서도 12월 정례회의시 친절우수업체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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