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한해동안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과 경제활동 편의에 기여한 규제개혁 우수 기관·부서·공무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규제개혁 우수 기관·부서·공무원은 지난 6월에 수립한 계획에 따라 중앙법령 규제개선 과제 발굴, 자치법규 규제개선 실적, 규제개혁 우수사례 등 규제개혁 추진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서귀포시, 최우수부서에 도시계획재생과, 우수부서에 청년정책담당관·경제정책과, 장려부서에 해양산업과·자치경찰단·축산과가, 우수 공무원으로는 홍선길(최우수), 정은주·박창석(우수), 김홍찬·신은일·김평호(장려)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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