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호텔빠레브에서 ‘전국 스마트농업 전문가 역량강화 세미나 및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농촌진흥청과 전국 9개 농업기술원이 함께 추진하며 전국 스마트팜 생육조사 요원 및 연구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일차에는 △국립기상과학원 김규랑 연구관이 ‘기상 빅데이터 이용 및 활용 연구’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김진웅 지도사가 ‘선배 스마트농업전문가에게 듣다’에 이어 2일차에는 △제주대학교 조영열 교수가 ‘DIY 스마트팜’ △농촌진흥청 이혜림 연구사가 ‘농업빅데이터 활용 방안’ 등 4개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사업담당자, 전남대, ㈜지앤비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국적으로 안정적인 농업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인프라 구축’ 협의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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