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제주메디컬지원센터는 의료관광 인적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달  28~29일 양일간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도내 의료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핵심역량 강화와 글로벌 헬스케어 마인드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약5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제주메디컬지원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상당수가 제주 천혜의 자연 경관을 통한 ‘힐링’을 위해 제주를 찾았다고 볼 수 있으며 최근 한-아세안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천혜의 관광자원과 우수한 의료기관이 자리 잡고 있는 제주도가 의료관광으로 도약할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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