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원장 김상길)이 3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공공·응급의료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2개 분야에 수상했다.

하나는, ‘개선우수상’으로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전년도(75.9점)에 비해 6점 상승(81.9점)돼 2006년 평가시행 이후 2016년까지는 C등급, 2017~2018년은 B등급, 2019년 A등급 획득으로 수상했고 또다른 하나는 ‘최우수기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8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을 인정받았다.

김상길 서귀포의료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의 역할이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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