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은 40여 년이 지난 청사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4000㎡규모로 새 청사를 신축한다.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 내년도 실시설계비 4억원이 반영돼 본격 시공에 돌입한다. 

지난 1982년 건축된 성산읍청사는 38년이 경과하면서 노후돼 정밀안전진단 D등급판정을 받았으며 안전에 취약할 뿐 아니라 민원대기 공간 협소 및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운영 공간부족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