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누리과정을 시범운영한 삼화휴먼시아어린이집이 ‘2019년 개정 누리과정 시행준비 유공자 표창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개정 누리과정 시범운영은 지난 3월부터 전국 어린이집 20곳, 유치원 22곳을 선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삼화휴먼시아어린이집 한 곳이 선정돼 시범 운영했다.

삼화휴먼시아어린이집은 다양한 놀이사례들을 유아들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가며 놀이를 하는중심으로 실행·진행됐고 이는 전국 3~5세 누리반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를 위한 교육자료의 교재에 놀이사례로 실리는 등 개정 누리과정에 맞는 다양한 사례를 많이 발굴 해 온 점이 인정을 받았다.

내년 3월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적용되는 개정 누리과정이 도내 어린이집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개정 누리과정 교육 컨설팅을 통해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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