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5전쟁 영웅 김문성 중위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서귀포시는‘호국영웅 김문성로’를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했다.

호국영웅 김문성로는 서귀포시 신효동241-4에서 하효동 750-8  남선동산로 750m 전체 구간이며 명예도로명 사용기간은 5년으로 차후 연장될 수 있다.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은 효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제안 후 보훈청의 신청으로 주민의견 수렴 기간과 도로명주소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여하게 됐다. 

김문성 중위는 1930년 서귀포 출신으로 6·25전쟁당시 빗발치는 총탄에도 적진지 50m 까지 육박해 들어가 전략상 요충지인 도솔산 지구를 탈환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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