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앙로상점가 청년몰 조성사업이 마무리돼 오는 19일 개장한다. 

청년몰은 전통시장 내 유휴시설에 청년점포, 기반시설 및 고객편의시설을 확충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령화된 전통시장의 활력화를 위한 사업이다. 
 
중앙로상점가 청년몰은 2018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도1동 1361-1번지 소재 건물에 ‘생기발랄’이라는 네이밍으로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청년점포 20곳 및 창업지원공간, 고객편의시설 등을 조성했고 선발된 예비 청년창업자 20명의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청년몰 내에는 먹거리, 공예 및 도소매 등 다양한 업종으로 청년창업자들이 창업 준비중이며 19일 오후 3시에 정식 개장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청년몰은 앞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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