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인 조천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조천 주민교류센터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최근 신규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조천리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증가함에 따라 2017년 기본계획을 변경, 조천 주민교류센터 조성사업이 추진됐다. 사업비 총 19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에 착공, 연면적 673.29㎡의 지상 2층 신축 건물로 지난 16일 준공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동아리 운영, 지식의 제고를 위한 강연 또는 교육 등 지역주민의 여가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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