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청장 황의균)은 18일 제주출신 호국영웅 3인(故 고태문 대위, 김문성 중위, 한규택 하사) 유족을 초청해 호국영웅에 대한 추앙(推仰)행사로 현양패를 증정했다.

현양패는 앞면에 추앙문안과 나라상징물을 새기고, 뒷면에는 호국영웅의 공적사항 등을 각각 새겨 놓았다.

제주도보훈청은 2015년 8월 제주출신 호국영웅 3인(강승우, 고태문, 한규택)의 생가터를 중심으로 명예도로를 지정했고 이달에는 김문성 중위 명예도로를 지정함으로써 호국영웅 4인의 명예도로 지정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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