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산림휴양관리소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도민(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겨울숲 산림치유프로그램>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산림휴양관리소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도민(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겨울숲 산림치유프로그램>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면을 뒤돌아볼 수 있는 고요한 겨울숲에서 자신의 몸과 맘을 느끼고 관찰하면서 자신을 사랑하도록 유도한다. 또 정서적으로 불안한 기분을 진정시키고 공격적인 호르몬을 줄여줘 안정된 감정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주는 특별프로그램이다. 

특히 연말연시에 나 자신, 나와 가족, 나와 이웃, 나와 공동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나와 자연 특히 숲과의 연결감을 깊게 회복 할 수 있는 춤테라피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여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사회를 조화롭게 만들 수 있는 전인성(全人性)을 키우고 자존감과 타인에 대한 존중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일반인)은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를 참조, 상세일정 확인한 후 2일 전까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1회 제한)으로 예약이 마감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서귀포 치유의 숲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회복,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숲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문의전화 064-760-3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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