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 20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2019년 의정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의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 20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2019년 의정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의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장애인인권포럼은 정책평가도구(SMART&SELF-DS)를 활용해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의원들의 장애인 정책발언 및 의정활동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장애아동 특수교육과 장애인 이동권에 대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고은실 의원(정의당)이 ‘장애인정책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고현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의 재난과 안전문제를,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차고지 증명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을,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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