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도남마을 교통안전위원회는 지난 19일 카페 '더 블랭크'에서 도남동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9 도남마을 교통안전위원회 활동보고회 ‘어린이들이 들려주는 도남마을 교통안전이야기, 리얼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도남마을 교통안전위원회는 지난 19일 카페 '더 블랭크'에서 도남동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9 도남마을 교통안전위원회 활동보고회 ‘어린이들이 들려주는 도남마을 교통안전이야기, 리얼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진행했던 어린이 보행안전 관련 활동의 내용과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주민 참여를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도남마을교통안전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주민을 초청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매년 마련해 오고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성민·오영희 제주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은혜 교육부장관의 축사, 내빈인사 및 격려사, 감사패 수여, 개회사, 어린이 위원의 활동 발표, 토크콘서트, 2020년도 활동계획 공유 및 주민참여 요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도남마을교통안전위원회 현지겸 아동위원장(제주제일중 1학년)은 “올해 초부터 수차례에 걸친 회의와 현장조사를 통해 도남초등학교 후문 승하차구역 설치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며 “이 주제로 한 해 동안 진행한 활동내용,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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