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및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진단검사의학과교실 김영리 교수팀이 한국유전학회 주최로 지난 2019년 11월 21일에서 22일 성남 CHA Bio Compex 에서 열린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Genetic Society of Korea 2019’ 국제학회에서 ‘Weak Association between microRNA-125a, 152, and 938 Polymorphisms and Metabolic Syndrome’를 주제로 최우수 포스터상인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홍승호 교수와 공동연구로 이뤄졌고 대사증후군 환자와 관련이 높은 microRNA 유전자형과의 연관성을 제시함으로써, 다인자성 질환인 대사증후군의 발병기전 규명 및 진단법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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