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은  21일 올해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 등 경마 관계자들이 모금한 기부금 3600만원과 이들과 뜻을 함께하기 위한 렛츠런파크 제주의 매칭 기부금 2000만원 등 총 5천600만원의 기부금을 제주도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아동복지협회, 가정위탁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 경마 관계자들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돕고자 매년 12월 경마 상금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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