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지속가능 교통도시에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토부 주관으로 매년 지속가능 교통도시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서귀포시는 정책평가부문에서 교통안전시설물개선을 위한 시책추진, 전문기관간 협업을 통한 교통인프라 구축 등을 전면으로 내세운 실적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단지에서 열렸으며 인센티브로 3000만원이 주어졌다. 또 시상식 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서귀포시 시범사업으로 조성한‘미세먼지 스톱사인 버스승차대 조성’사업이 최우수로 선정돼 최우수정책 기관표창과 더불어 교통행정과 강태영 주무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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